연수구가 『2012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청학동 한별렉스힐 연립주택단지에 1,800만원을 지원, 단지 내 위험사면에 대한 복구공사를 완료했다.
구는 한별렉스힐 연립주택단지의 위험사면이 지난해 집중호우 시 일부 붕괴 및 토사유실로 인해 단지 내에 피해를 입힌 바 있고, 재난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사면 복구공사가 시급한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라, 지난 5월 해당 단지에 공동주택지원금을 긴급 지원하여 사면 복구공사를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는 기존 위험사면을 절토하여 단을 설치하고 녹생토 시공으로 사면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경사면 상·하부에는 산마루 측구를 설치하는 등 집중호우 시에도 우수 처리에 지장이 없도록 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구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전액 구비로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지난해부터는 해당 예산을 5억원으로 확대 편성하여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료제공 : 건축과 주택팀 ☎ 810-7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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