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송도2동주민센터가 지난 14일 강원도 춘천에서 자생단체 합동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년 6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는 송도2동 주민센터의 개청을 앞두고 자생단체 간의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자치위원장, 통장자율회장, 새마을부녀회장과 주민자치위원회 고문단 및 위원, 각 통장, 부녀회원 등 33명이 참석했다.
아침 8시 동 주민센터를 출발한 참여자들은 춘천시의 강촌지역을 둘러보고 구곡폭포, 레일바이크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춘천닭갈비(막국수)로 점심식사를 하고 남이섬을 경유, 동주민센터로 돌아왔다.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자생단체회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여 송도2동 주민들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이선애 통장자율회장은 “각 통장들의 의견을 존중,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격려 차 참석한 연수구청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렇게 지역 발전을 위해서 참여해 주신 각 자생단체장과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더욱더 발전하는 송도2동이 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 송도2동 주민센터 ☎ 749-6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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