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지난 21일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관내 비산먼지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청정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을철 건조기를 대비, 비산먼지의 시설 및 위반 사례 등을 교육하여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서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환경관리를 통해 먼지 발생의 사전 저감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는 특히 GCF(녹색기후기금) 제2차 이사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금, 연수구(송도)의 국제적인 위상 제고와 GCF 사무국의 송도 유치를 위해서도 비산먼지의 저감을 위한 사업장 스스로의 환경 관리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생활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업장의 자율적 확산을 기대”한다며, “특히 연수구에 GCF 사무국을 유치하고 먼지 없는 청정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환경인들이 앞장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 환경보전과 환경보전팀 ☎ 810-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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