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오는 26일(금) 구청 대강당에서 ‘제262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연수구립관악단의 43번째 정기공연을 마련했다.
지난 2002년 창단한 연수구립관악단은 그 동안 42회에 걸친 정기공연과 수시 연주회를 통해 연수구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세화종합복지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교실’을 운영하고, 또 올해에는 드림스타트 브라스밴드를 창단, 지도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더더욱 친숙한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주페의 ‘시인과 농부’를 시작으로 ‘산타루치아’, 소프라노 이아네스의 목소리로 ‘IL bacio(입맞춤)’, 요한스트라우스의 ‘황제 왈츠’ 등 환상적인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는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연수문화 포털(http://call.yeonsu.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810-7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810-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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