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 보건소 건강 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 부문에서 인천지역 기관 표창(훈격 : 보건복지부 장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 AW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제4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표창은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 것으로서, 건강생활실천사업 부문 전국 253개 보건소 중에 10개의 기관이 선정되었다.
연수구 보건소는 지난 2010년 인천지역 건강증진보건소로 선정된 후 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자) 10명을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상담, 어린이․청소년․성인․노인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운동, 비만․영양관리, 절주 및 금주․금연 등 건강 생활 실천 교육 실시,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의 시범 모델 개발 등 기존의 건강증진사업보다 양적․질적으로 향상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지역주민들의 체감만족도를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연수구보건소는 올해 ▲ 인천광역시 금연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보건소․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부분 유공 기관 선정 ▲ 보건소 모자보건사업 유공자 개인표창(훈격 : 보건복지부 장관)등 건강증진 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연수구청장은 “올 한해 연수구보건소가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늘 고민하고 발로 뛰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3년도에도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의 잠재된 건강자원 및 건강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 749-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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