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오는 2월 1일(금) 오후 3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13회 청춘시네마를 개최한다.
청춘시네마는 시니어 세대(40~50대 이상 중ㆍ장년층 및 노인층)의 문화 및 여가생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상영작은 여자교도소 합창단 활동을 통해 가족사랑을 그린 김윤진, 나문희 주연의 ‘하모니’ 이다.
영화 ‘하모니’ 는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여자교도소에 합창단이 결성되면서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가슴 찡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가는 작품으로 2010년 극장 개봉 당시 300만명의 관객을 모아서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이번 청춘시네마에는 영화 상영 전 공연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인천 대금장보존회의 식전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 대금 연주 등으로 구성된 식전 공연은 오후 2시 4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청춘시네마는 관람을 원할 경우 상영 당일 구청 지하대강당을 방문해 선착순 입장하면 되며, 공연관람은 무료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749-72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749-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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