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드림스타트센터가 이달부터 드림스타트 가정의 만 36개월 미만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정 영·유아의 성장발달 촉진과 정서안정을 도모하고 부모-자녀 간 스킨십과 정서교감을 통한 양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 1회씩 총 12주간 운영된다.
베이비요가·마사지 및 소아 추나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간 스킨십의 중요성 △아동의 신진대사 및 성장발달 촉진을 위한 신체부위별 마사지법 △엄마와 함께하는 요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유아의 발달단계와 피부특성 등에 따른 맞춤형 개별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드림스타트센터는 향후 양육자나 아동의 신체·정서 장애 및 다자녀 양육 등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영·유아의 심신안정과 발달은 물론 부모-자녀간 정서교감을 증진시켜 건강한 가정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드림스타트팀 ☎ 749-8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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