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오는 20일까지 금년도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배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설과장을 총괄로 하수팀 및 하수준설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약 20일간 현장조사 및 CCTV를 활용하여 취약부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중점 점검대상은 옥련동 능허대공원 인근 빌라 등의 저지대지역, 동춘동 소암마을 등 상습침수지역의 배수시설과 하수관거 및 집수받이 등이며, 특히 현재 진행중인 관내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구간내 침수구역에 대한 일제점검 및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우기철을 대비하여 배수시설의 준설 및 노후 파손된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자연재해의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건설과 하수팀 ☎ 749-8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