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연수구지부는 지난 8일, 9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4대 사회악의 하나인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GCF 사무국 유치 및 2013년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 개최에 따른 국내·외 방문객에게 최상의 맛과 친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함께 손 씻기·물 끓여 먹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하절기 식중독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구는 건강도시 실천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좋은 식단제 실천, 나트륨 줄이기, 남은 음식물 재사용 안하기)을 통해 손님들에게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푸짐한 상차림 문화를 지양하여 식량자원 낭비를 막는데 영업주 스스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 및 건전한 식생활 문화 정착과 친절서비스를 생활화하여 명품 도시에 걸맞은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위생관리과 식품위생팀 ☎ 749-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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