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일 관내 소재 음식점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옥련1, 2동 지역 어르신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기금 및 회원 각자의 물품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매년 지역 어르신 및 무의탁 어르신을 초청하여 삼계탕, 영양탕 등의 식사를 무료로 대접하고 있다.
옥련1동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행사뿐만 아니라,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해마다 ‘사랑의 쌀 전달’ 및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규 옥련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옥련1동 주민센터 ☎ 749-6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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