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10일 구청 소상황실에서 인천에서 열리는 각종 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지원을 위한 범구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지역 내 주요 사회단체로 구성된 연수구 범구민추진협의회는 2013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제94회 전국체육대회,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등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 통장연합회 등 16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구민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공동협의회장의 대회 성공기원 결의문 낭독에 이어 협의회의 역할 및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을 통해 범구민추진협의는 각종 경기대회에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기초질서 지키기 등 선진시민 의식개혁운동 추진, 범구민 선수단환영, 경기관람 및 응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고남석 구청장은 “연수구 범구민지원협의회 출범을 통해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인천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까지 지역사회의 멘토와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경기 개최지원이 국가와 인천은 물론 연수구 발전의 초석이 됨을 인식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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