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오는 9월까지 인천지하철 동춘역과 원인재역에서 “즐거운 도시철도 연수” 지하철 미니콘서트를 마련했다.
연수구음악협회 주관으로 펼쳐지는 지하철 미니콘서트는 인천색소폰오케스트라, 인천금관앙상블, 인천현악앙상블, 소프라노 홍아름 씨 등 수준 높은 연주자와 성악가가 출연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또한 밸리댄스 동호회, 어린이 요들단, 포크기타 동아리 등 지역 내 문화공연동아리가 출연하여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2일 동춘역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인천현악앙상블, 어린이 밸리댄스 동호회, 통기타 가수 김정민,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이 출연하여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2013년 지하철 미니콘서트는 7월 13일/27일 동춘역에서 8월 24일/31일, 9월 7일/14일은 원인재역에서 오후 3시부터 펼쳐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 749-729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하철 콘서트는 가장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동춘역과 원인재역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열어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속의 공연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749-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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