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오는 6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연수동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7월중 토요문화마당 공연을 마련했다.
7월중 토요문화마당에서는 무더운 계절에 잘 어울리는 무대로 “한여름 밤의 재즈 & 블루스”와 “관악과 함께하는 영상음악회”를 통해 구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는 6일 “한 여름밤의 재즈 & 블루스”는 2005년 한국대중음악상“최우수재즈&크로스오버”부문을 수상한 재즈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블루스록밴드 써드스톤의 흥미로운 음악을 맛볼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20일 “관악과 함께하는 영상음악회”는 제46회 연수구립관악단 정기연주회로 진행되며 ‘캐리비안의 해적’, ‘반지의 제왕’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들려주는 무대로 국내 유명 성악가의 무대와 트럼펫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7월중 토요문화마당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 4개 팀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재즈음악과 영상음악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까지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토요문화마당의 모든 공연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 749-7292)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749-7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