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5일 연수둘레길 주변 산림·녹지 주요사업 구간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답사는 고남석 구청장과 공원녹지 관계공무원들이 함께 연수둘레길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산림·녹지 사업예정지 준비사항 및 진행사업에 대한 진척도를 점검했다.
이날 주요 답사지역은 둘레길 세 개 코스로 나눠 문학산 주변 산림재해예방 및 사방사업, 청량산 주변 리기다소나무 병해충방제사업, 승기천 주변 조롱박 터널 식재공사 현장 등을 확인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연수둘레길은 도심의 녹지축을 따라 걸으며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이야기할 수 있는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생태적으로도 건강한 산림을 보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 공원녹지과 녹지팀 749-8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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