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3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사랑의 빵 나눔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 참가한 통장자율회 회원들은 사전설명과 주의사항을 듣고 위생을 위한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후 본격적인 빵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봉사활동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통장자율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50여개의 파운드케이크는 관내 독거노인세대를 비롯한 중증치매노인들과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 전달했다.
동춘3동 곽영희 통장자율회장은 “나눔의 의미를 통장자율회 전원이 함께 나누니 즐거움과 뿌듯함이 배로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동춘3동 주민센터 ☎ 749-6472]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