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50여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남석 구청장은 “무더위로 근로환경이 어려운 때일수록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건강을 지키면서 아무런 사고 없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자활지원팀 ☎ 749-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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