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24일 연수2동 솔안공원에서 ‘연수2동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생활권내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2013년 찾아가는 문화행사’의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왈츠양 탱고군을 만나다”란 주제로 연수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쁘띠밸리 아동댄스팀의 밸리댄스, 대건고 OB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I-신포니에타의 정렬의 왈츠와 탱고와 함께 노래와 댄스를 선보여 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해 나온 가족단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13년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옥련1동과 연수2동에 이어 오는 31일 송도2동 센트럴파크, 다음달 6일에 동춘초등학교와 14일에는 동막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공연으로 28일에는 연수동 문학장미공원에서 연수구립예술단 합동공연과 함께 대중가수 박상철 등이 출연하는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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