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오는 10월 5일 ‘제18회 연수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오고 있는 모범구민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매년 구민상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주민과 각급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현지실사와 구민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민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백현순 씨(여, 46세,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봉사회 연수구지구협의회 고문) △효행상 홍은숙 씨(여, 57세, 옥련2동) △문화예술상 김갑용(남, 52세, 동춘1동) △교육공로상 서정열 씨(여, 48세, 해송고등학교 교사) △체육공로상 김상관 씨(남, 57세, 연수구체육회 경기이사) △대민봉사상 황인철 씨(남, 29세, 연수경찰서)가 선정됐다.
한편 구민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4일 연수동 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연수구민의 날 기념식 및 경축행사’에서 부문별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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