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백-e(통합상시모니터링) 시스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김유석 책임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부패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입하는 청백-e 시스템의 그간의 추진경과 보고 및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
‘청백-e 시스템’은 새올행정, 지방인사, 지방재정, 세외수입, 표준지방세 등 5대 행정정보시스템을 연계하여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착오 및 비리징후를 자동으로 업무 관련자에게 경보하여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는 올해 인천시, 서구, 부평구, 옹진군에 이어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오는 11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백-e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업무 오류와 재정·회계비리 예방을 통한 클린 행정으로 구민에 대한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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