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 9일 양일간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학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등 관내 자생단체와 연수새마을금고 등 16곳의 후원을 받아 약 8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됐다.
안창숙 청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청학동 주민센터 ☎ 749-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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