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연수1동 주민자치센터가 최근 지역사회 맞춤형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음식과 함께하는 바른 먹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수구 행복학습지원센터 시범운영사업으로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올바른 식문화의 인식제고를 위한 이론 강의와 전통음식의 우수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과정에는 1, 2기 각 20명씩 전체 4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건강한 음식식문화 확산을 위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직접 대추고떡 등 전통음식을 만들어 관내 소재 지역아동센터와 새말행복마을공동체 수강생들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연수1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때에 바른 식생활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호응이 높았다”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해 보람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연수1동 주민센터 ☎ 749-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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