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옥련2동 각급 자생단체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김장을 담가 관내 거주하는 소외계층 40여 세대와 11개 경로당에 각각 김장김치(1박스/10kg)를 전달했다.
황금자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의미를 갖고 싶었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옥련2동 주민센터 ☎ 749-6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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