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주관하는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거리’에 선정됐다.
구에 따르면 관내 먼우금사거리(연수동 599번지 일원)가 10월중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거리’로 선정되어 지난 달 28일 김홍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선정은 전국에서 총 147건이 접수된 가운데 전문가들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거리 9개를 대상으로 시민 참여 투표 60%와 전문가 심사 40%를 반영해 연수구가 최종 선정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간판거리 선정을 계기로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옥외광고센터는 그간 매월 아름다운 간판을 내건 업소를 시상해왔으나 지난 10월에는 간판거리로 선정 대상을 변경하여 전국 지자체중 연수구가 가장 처음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자료제공 : 도시계획과 도시정비팀 ☎ 749-8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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