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성수식품인 초콜릿 및 캔디류 등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관내 편의점, 문방구, 슈퍼마켓 등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내 성수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및 시설기준 준수, 무허가ㆍ무신고ㆍ무표시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ㆍ판매, 식품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및 허위ㆍ과대광고 여부 등이며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수검검사 의뢰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특정기념일에 대비해 수요가 늘어나는 초콜릿류 판매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식품의 안전성 확보하고자 한다”며 “부정ㆍ불량식품 등 위해식품 판매금지 및 허위과대ㆍ광고, 과대포장금지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위생관리과 위생지도팀 ☎ 749-7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