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채)는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고3!’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습에 대한 부담과 불안이 가중되고 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수험생 23명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영채 주민자치회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더욱 세심한 배려와 도움이 필요한 시기”라며, “수험생들이 건강식품을 먹고 힘내서 건강하게 수험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련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들이 모금한 장학금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