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최근 수도권 지역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거리두기 체계를 1주일 연장한 현 시점에서 지역 특화 코로나19 특별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
연수구만의 지역 특성에 따라 특화된 방역 세부대책을 수립해 획일화된 방역관리에서 벗어난 맞춤형 방역대책으로, 4차 대유행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초강수를 둔 것이다.
▲특별방역관리 대상 업종 선별 및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활용을 통한 출입관리 강화 ▲방역수칙 위반업소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 ▲관‧경 합동기획단속 및 연수구 자체 야간 지도점검 확대 ▲야외취식제한 및 옥외영업 근절을 위한 단속‧처분을 강화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만의 특화된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대책으로 관계자를 포함한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민생경제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