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숙)는 지난 16일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옥수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50세대와 경로당 14곳에 옥수수 1500개를 전달함으로써 농작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고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정정숙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가 농촌 지역의 옥수수 농가와 주민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이웃 간 나눔 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