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피영미, 박영심)는 지난 26일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카(성인용 보행기) 44대 및 지팡이 12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도시공사에서 선학시영아파트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지정기탁한 후원금 800만원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는 선학시영아파트에 거주중인 저소득 어르신 중 중증 거동불편자의 경우 실버카를, 경증 거동불편자의 경우 지팡이를 지원했다.
또한 질병 및 수술 등으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업체에서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사용방법 및 A/S에 대해 설명을 드릴 예정이다.
박영심 선학동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보행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에게 좋은 선물을 주신 인천도시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많이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