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피영미)는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 확인과 전염병 예방 교육을 위해 65세 이상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전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폭염 등으로 인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필요해짐에 따라 지역 내 자원봉사자와 복지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기존 진행 중인 전화 말벗서비스 사업 대상자 400가구 외에 65세 이상 저소득 및 기초연금 수급자 1,191가구 추가로 폭염 대비 안부 확인, 예방수칙 등을 안내한다.
피영미 선학동장은 “독거 어르신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와 복지통장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