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오는 6일부터 여름철 휴가철을 맞이해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주야간 특별 합동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 합동점검은 8월 6일부터 27일까지로, 숙박시설 주관 파티, 출입자 증상확인, 객실 2/3 운영, 숙박업소 내 체육시설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숙박업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처분(1차 150만원) 및 운영중단(1차 10일)과 고발조치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과 휴가철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됐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공중위생업소에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