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최근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청학동 상가 일원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불법·노후 상가 간판에 대한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기존 간판을 상가 거리 특색에 맞도록 입체형 LED간판으로 교체했다.
청학동 상가 일원 대상으로 시비(50%) + 구비(50%) 매칭 총 300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72개 업소의 입체형 LED 간판 총 163개를 교체 정비했으며 지역 상가번영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도시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거리가 아름다운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