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7일, 9일 이틀간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정비 기간에는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을 집중 정비했다.
중점 정비 대상은 통행에 지장을 주는 도로 상의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으로 광고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강제집행,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 실시를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겠다.”며 “광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선진 광고문화가 빠르게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