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24일 인천글로벌시티의 후원을 받아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이트 체험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20여명은 소그룹으로 나누어 전문 강사에게 안전교육을 받은 후 장비를 착용하고 기본자세 등을 배운 후 자유롭게 스케이트 체험을 즐겼다.
인천글로벌시티 최기섭 단장은 “겨울철 신체활동 위축으로 아이들의 건강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데, 스케이트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체육 활동 및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청 관계자는 “아동들의 사회성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 강습 및 자유 스케이팅은 다음달 7일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