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단 ‘구름’(대표 김정화)과 ㈜테라포트(권신영)는 지난 26일 청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잡곡꾸러미 20세트를 전달했다.
퓨전국악단 ‘구름’은 전통을 지키고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국악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 받은 잡곡꾸러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청학동 저소득가정 20세대에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화 퓨전국악단 ‘구름’ 대표는 “여러 악기들이 어우러지는 우리의 전통 음악인 국악처럼 지역 사회 내에 모든 이웃들이 어우러져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