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태은)와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문미자)는 지난 1월 한국야쿠르트 선학점(대표 김병진)과 업무협약 후 저소득 중장년 독거가구 중 고독사 위험군 30가구에 건강음료를 전달하는 ‘희망의 울타리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희망의 울타리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추진 중이며 배달 업체(한국야쿠르트 선학점)에서 주 1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특이사항이 있을 경우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한 한국야쿠르트 선학점은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했을 시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상담을 의뢰하는 등 협력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저소득 주민의 인적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태은, 문미자)는 “본 사업을 통해 최근 노인 고독사 다음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저소득 중장년 독거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