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동장 원상희)은 신규 공무원 업무추진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별 학습을 통한 개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업무담당 공무원 학습동아리 옥돌배움터’를 운영한다.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 선·후배 공무원들이 자체적으로 구성한 동아리로,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에게 복지종합상담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최초 상담에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상담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월 말부터 6월까지 10회 정도 운영하며, 학습주제로는 ▲유용한 자원알기 ▲행복e음 범정부서비스 의뢰하기 ▲초기상담부터 서류준비 한 번에 끝내기▲중앙부터 인천형까지 긴급지원 파헤치기 ▲요양등급 신청하기 ▲이런 노인은 맞돌이 필요하다 ▲아동학대 유형알기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이다.
작년 9월말에 입사한 학습동아리 참여 공무원은 “업무를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민원인 상담, 사례관리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 효율적인 내용이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조금씩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 앞으로 실시할 교육도 매우 기다려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