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남)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시민옹호인 사업’ 장애인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지역 내 독립적인 사회참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시민옹호인을 양성하고 장애인을 매칭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활동한 시민옹호인은 37명, 참여한 장애인은 41명으로 옹호활동은 총 1,756건, 장애인상담은 총 43건 진행했다.
모집대상은 활동지원서비스 등 서비스를 받지 않아 고립 되어 있는 장애인, 서비스 종료 후 사후 관리가 필요한 장애인, 연수구 내 거주하는 25세 이상 장애인(시설거주자 제외)등이다.
지원내용은 시민옹호인이 월 2회 전화, 월 2회 가정 방문 상담, 말벗, 병원동행 활동이며 3월부터 10개월간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노인장애인과(☎032-749-7706),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032-833-30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