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2021년도 인천시 군·구행정실적 종합평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추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역 10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업무 전반에 대해 4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기초단체 별 순위를 매겨 군·구 행정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있다.
주요 평가내용은 ▲징수율 개선 노력도, 부과철회율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결손처분율, 자동차세 체납정리율 ▲지방세 체납액 정리활동, 징수율 개선 노력도, 부과철회율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결손처분율, 채권 압류 실적, 번호판영치 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활동 등이다.
연수구는 과세자료의 철저한 정비, 적극적인 납세홍보 및 안내,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 등 어려운 세입여건에도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 현년도 징수실적에서 5년 연속으로 98% 이상 높은 징수율을 기록하며 인천시 시세 역대 최고액(4조 8천711억원)을 징수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경기가 안좋은 상황에도 수준높은 납세의식으로 지방세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구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통해 건전한 자주재원 확보와 구민을 위한 따뜻한 세무행정서비스 제공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