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양육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양육자가 아동을 이해하며 자녀 성장에 따른 양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형성과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코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특성, 실태·중독과 자녀양육 연결짓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ZOOM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4월부터는 협약 기관인 맘앤맘 코칭센터를 통해 ‘화상 부모교육’, ‘1:1 우리 아이 집콕 놀이코칭’, ‘1:1 찾아가는 양육코칭’이 운영된다.
부모-자녀 기질 분석, 양육 행동 및 태도 등의 사전 검사를 바탕으로 전문가가 각 가정의 양육 상태를 진단하고, 부모님의 양육 태도 및 아이와의 상호작용 방법 등 전문적 상담 솔루션을 통해 올바른 양육방법을 제안하고 코칭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자가 자녀 성장에 따른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을 양육하는 데 있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양육자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