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24일부터 이틀에 걸쳐 옥외광고사업 시장질서 유지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내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한 영업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43개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한 방법으로 진행됐고+ ▲옥외광고사업자 등록 여부 ▲기술능력 및 시설 기준 ▲변경등록사유 발생 여부 ▲휴폐업 및 재개업 신고 여부 ▲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사업자들에게 해당 법령의 내용을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했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영업실태 점검을 통해 자발적인 법규 이행을 독려해 올바르고, 건전한 옥외광고문화를 조성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불법광고물 근절 도모로 안전하고 쾌적한 연수구의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