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8일, 남동구에 소재한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고콘(대표 현재원)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IoT 스마트 홈카메라 10대를 기탁 받았다.
고콘은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활용한 제품을 전문으로 개발·유통하는 벤처기업으로, 기부 받은 스마트 홈카메라는 반려동물이나 가족 구성원의 안부확인이나 보안 목적으로 홈카메라 설치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가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신 주식회사 고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이를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