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에서 운영 중인 연수구 청년 외식사업지원센터 공유형 주방에 입주한 청년 셰프들이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아름다운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연수구 청년 외식사업지원센터는 재능 있는 청년을 선발해 외식창업 지원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청년 셰프들이 특색 있는 음식으로 창업해 운영 중이다.
구의 적극적인 성장지원을 발판으로 사업 성장을 이룬 청년들은 올해 로드매장으로의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청년 외식사업지원센터를 통해 받은 지원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수구민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기부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는 ▲덮밥중 정찬우 셰프 ▲대나무 베트남 명품 쌀국수 DING HUNG 셰프 ▲육비식당 박정식 셰프 ▲킹포크 박천수 셰프 ▲둥금 이정현 셰프를 포함한 청년 셰프 5명이 각 10인분씩 도시락을 기부했다.
기부된 사랑의 도시락은 옥련동 푸드마켓 2호점을 통해 저소득 세대 등 음식 나눔이 필요한 50가구에(약 60만원 상당) 전달 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한 청년은 “연수구의 많은 지원과 혜택을 통해 로드매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부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위생정책과에서는 2022년 1기 청년 셰프들의 로드매장 진출에 따른 2기 청년 셰프들을 8월~9월 모집예정이며 향후에도 구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청년외식사업지원센터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