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동장 김도완)은 지난 20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인 ‘옥·돌·발굴단(옥련1동 돌봄 대상 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내 편의점 10개소 대상 위기가구 제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영실) 위원 4명과 담당 공무원이 2개 조로 나뉘어 지역 내 편의점 10개소에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복지정보 리플렛 배부 및 복지서비스 안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아동·노인 등 학대 예상 가구와 독거가구 및 고립 계층 발굴 방법 안내, 하절기 폭염 등 위험에 노출된 노숙인들의 보호·지원을 위한 제보 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자 모집 캠페인인 기부천사(1004) 캠페인을 진행해 옥련1동 지역 내 복지 자원을 발굴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백영실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와 다시 심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평소보다 더 힘들 것이라고 예상된다.”며 “앞으로 더욱 더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