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6일,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이사장 석종연)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세대에게 지급할 생계비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은 2018년부터 연수구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정해 매월 세대별 20만원씩 5개월간 지원하는 ‘작은 나눔 큰 희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세상나눔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연수구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원금을 통해 공적 부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소중한 생계비를 지원해주시는 온세상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연수구 또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