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0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옥련1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경로당 158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구청장이 연수구민을 대표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뵘으로 경로효친사상을 고양시키며 연수구 공직자에겐 섬김행정의 본을 솔선수범하여 보여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을 시행중이며 경청과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경로당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장소 및 쉼터로써 잘 활용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에 부모님을 모시듯, 가깝게는 내가 사는 아파트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을 돌볼 수 있는 경로효친사상과 따뜻한 마음들이 후손들에게도 계승되었으면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