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에서는 지난 9월 24일~10월 8일까지 생존 프로그램 ‘생존의 법칙’ 실습편을 성공리에 진행하였다.
생존의 법칙 실습편에서는 생존전문가인 우승엽 소장과 함께하는 생존 스킬 교육 2회기, 수련관 및 봉재산에서 조를 이루어 생존 스킬 실습 1회기로 진행되었다.
수련관에서는 불 피우기, 차량탈출법 등 재난·생존 상황에서 필요한 중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봉재산에서는 나침반을 활용한 식량 찾기, SOS 구조신호법, CPR 방법 등 안전·생존에 필요한 내용을 바탕으로 재미요소까지 더하여 진행되었다.
참가 청소년 중 한 명은 “실제로 실습해보니 더욱 실감이 났으며, 모둠원과 합을 맞추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여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참가 학부모는 “요즘 재난상황이 많이 일어나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많은 걱정이 되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식과 생존 방법에 대해 습득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