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2동 통장자율회(회장 양혜자)는 지난 20일 ‘통통 클린업 행복한 옥련’ 플로깅 봉사를 실시하고,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하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봉사활동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 지리와 환경을 잘 아는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새싹공원을 시작으로 매주 통별로 봉사지역을 선정해 쓰레기 줍기, 낙엽쓸기 등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양혜자 회장은 “지역 사정에 제일 밝은 통장들이 힘을 모아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려고 한다. 옥련2동을 살기 좋은 동으로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통장자율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