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식·이미애)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황규환)는 지난 10일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세대 지원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전기요 전달 행사를 가졌다.
연수3동 지사협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공모사업으로 받은 후원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았으며 매서운 겨울추위 대비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40세대에 방한용품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코자 전기요를 지원해 혹한기 더욱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층의 시름을 덜어주게 됐다.
황규환 지사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이 많을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