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선학동(동장 허성호)은 지난 16일 인천터미널정형외과(대표 윤용현)로부터 선학동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라면 47박스(188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선학동의 홀몸 어르신, 청장년 가구, 다자녀 가구,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정형외과 전문의 등 4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비수술적 통증 치료 전문 병원으로 2020년부터 연수구 취약계층을 위해 쌀, 라면을 꾸준히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용현 대표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기쁘고, 작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성호 동장은 “해마다 우리 마을 이웃을 생각해 주시고 찾아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