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지난 19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공감하고! 기다리고! 존중하고!’ 라는 주제로 아동권리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플래시몹과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은 아동학대 문제 및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여성정상기금(WWSF)이 제정하였으며 연수구는 지난 2016년부터 아동학대예방주간 행사를 개최해 왔다.
지역 내 영유아 가정과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아동권리 존중을 의미하는 플래시몹과 노란색바람개비 만들기를 진행하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아동권리존중 실천의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